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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음료 테러' 관련 성명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인숙 기자
  • 송고시간 2026-05-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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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이준석 대표 (사진=개혁신당)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최상기)는 지난달 27일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유세중 중 음료수 테러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했다.

[성명서]

이번 ‘커피 테러’는 청년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비겁한 선거 테러이자 민주주의 압살 행위다!
- 기득권의 오만과 혐오가 빚어낸 정치 폭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수사당국의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 -

지난 27일 오전, 부산 금정구 거리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청년 후보인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커피 테러’ 사건은 단순한 돌발 행동이 아니다.

이는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물리적 폭력으로 억누르려는 명백한 선거 테러이며,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반민주적 폭거다.


이에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는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어린 놈이 무슨 시장이냐"는 발언은 청년 세대에 대한 기득권의 비겁한 폭력이다.가해자가 내뱉은 이 한마디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기득권적 사고와 연령 차별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치 참여의 자격을 나이로 재단하고, 자신들의 견고한 성을 위협하는 청년 정치인의 등장을 폭력으로 저지하려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는 평등한 참여라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부정하는 것이며,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짓밟는 기득권의 오만이다.

둘, 정치적 반대자를 배제의 대상으로 삼는 '혐오 정치'의 확산을 경계한다.생각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할 선거판이 신체적 공격과 증오의 전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반복되는 정치인 대상 테러는 후보자에게는 공포를, 유권자에게는 정치 혐오를 심어준다. 토론이 사라지고 폭력이 난무하는 곳에 민주주의는 존재할 수 없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쌓아온 존중과 공존의 약속을 무너뜨리는 위험천만한 경고다.

셋,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선거 방해 및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엄중히 처단하라.정치적 목적을 가진 폭력 행위에 관용이란 있을 수 없다. 수사당국은 배후 여부를 포함하여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법의 엄정함은 단순히 개인을 처벌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가 정치적 폭력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선언이 되어야 한다. 이번 사태를 가볍게 다루는 것은 제2, 제3의 선거 테러를 방조하는 것과 다름없음을 명심하라.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음료 테러 (사진=개혁신당)

부산의 미래는 혐오와 폭력이 아닌, 변화와 도전 속에 있다.

부산시장 선거는 기득권의 자리를 지키는 장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 우리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는 시민들과 함께 이번 테러 행위의 본질을 끝까지 감시할 것이며, 청년과 약자의 목소리가 폭력에 굴하지 않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

가해자와 그 뒤에 숨은 낡은 기득권 정서에 경고한다. 커피 한 잔으로 청년의 열정을 적실 수는 있어도, 변화를 향한 부산 시민의 도도한 흐름은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 2026년 4월 27일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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