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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법조동문회 '영조회'가 지난 13일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법조동문회 '영조회(회장 이종경)'가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후배 법조인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영조회 이종경 회장을 비롯해 정광모 부회장, 김진형 변호사, 권중한 변호사 등 회장단은 지난 13일 영남대를 방문해 서보건 로스쿨 원장 및 교수진과 간담회를 갖고, 로스쿨과 후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조회는 영남대학교 출신 법조인들이 상호 친목 도모와 후배 법조인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법조계 선배들이 매년 일정액을 적립해 조성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에 힘써 왔으며, 로스쿨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조회와 모교 로스쿨 간 정례적인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매년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발전기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예비 법조인인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영조회는 장학기금을 비롯한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현직 법조인과 재학생 간의 교류 확대, 진로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교 로스쿨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법조 공동체로서의 연대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모아주시는 동문 선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 후배 법조인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법조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문과 재학생, 교수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경 영조회 회장은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선배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영조회는 모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후배 양성과 로스쿨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례적인 교류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