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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첫 AI 경관심의 자가점검 도입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 기자
  • 송고시간 2026-05-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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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자료 제출 전 인공지능 활용 점검…행정효율·민원편의 향상
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세종시가 건축물 경관심의 신청 시 민원인 스스로 자가점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도입하면서 민원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관심의는 민원인이 신청한 다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전체 심의의 약 70%가 서류 보완 요청을 받아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 처리 지연이 반복됐다.


이에 시는 경관심의 과정의 민원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 경관심의 자가점검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민원인이 경관심의와 협의, 자문 등 심의 유형을 선택하면 해당 유형에 맞는 작성 항목을 단계별로 제공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에 따라 보완 요청률은 약 70%에서 30% 수준으로 줄어들고, 약 30일 소요되는 전체 심의 처리기간 또한 5일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경관심의 과정의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문수 경관관리팀장은 “이번 시스템은 외부 예산 지원 없이 경관관리팀이 민원인 불편을 내 일처럼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수십 번의 시행착오를 감내하며 직접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고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