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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등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취약가구 23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서 합동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제주·동부·서부소방서를 비롯해 26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상태 ▲화재 및 자연재해 위험요소 ▲거주환경 내 위험물 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과 함께 폭염 취약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조해 쿨매트와 손선풍기 등이 포함된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배분했으며, 제주시 통합돌봄과에서 자체 제작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드림꾸러미’도 추가 지원했다.
또한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의 인적안전망과 주거취약가구를 1:3으로 매칭해 지역사회 내 안전체계를 유지하고, 8월 말까지 수시 모니터링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두 차례 소방서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15가구에 대해 주거상향을 지원한 바 있다.
안진숙 통합돌봄과장은 “여름철 폭염과 재난 안전 관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촘촘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