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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한의대 동아리, 군위서 한의학 의료봉사 진행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6-07-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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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재학생·교수진, 침·부항·건강상담으로 주민 건강 돌봐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CMF동아리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7~10일 대구 군위군 상곡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에서 한의학 의료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 CMF동아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군위군 상곡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농심천심 국민참여단(대학생 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심천심 국민참여단은 대학생들이 농촌 현장에서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지도교수와 재학생 2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마을회관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침·부항 시술과 건강상담 등 한의학 기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맞춤형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손모(76)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도 시내 한의원까지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와 정성껏 치료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모(82) 어르신도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이 같은 의료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교육과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의료봉사 역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의료봉사,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