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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곱들락ᄒᆞᆫ 책마실’ 야외도서관 성황리 마무리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 기자
  • 송고시간 2026-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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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탐라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야외도서관 ‘곱들락ᄒᆞᆫ 책마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라·애월·한경도서관 야외공간 등 4개소에서 총 16회 운영됐으며, 도서관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공원과 야외 휴식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의자, 북버스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독서쉼터로 조성됐다. 또한 북토크, 버스킹, 야외영화 상영, 그림책 체험 등 독서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체 참여자의 62.9%가 가족 단위 이용자로 나타났으며, 시민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아울러 총 6,500여 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 인원인 5,000명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운영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독서와 휴식,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더불어 지역별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독서문화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